<회원사소식>조주현 차관, 수출 기업 '원우이엔지' 방문해 현장 애로 수렴
관리자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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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주현 차관, 수출 기업 '원우이엔지' 방문해 현장 애로 수렴
대표자와 직원들 격려…수출지원정책 이행 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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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이랑텍'을 방문한 당시. 기사와 무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수출 기업을 방문해 부처의 수출지원정책이 차질없이 이행되는지 확인·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조 차관은 이날 서울시에 위치한 지능형 영상분석 카메라 수출기업 '원우이엔지' 현장을 찾았다.
방문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가격 급등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1월 발표한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정책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점검도 이뤄졌다.원우이엔지는 자동초점(AF) 줌 모듈, 영상보안 카메라, 디지털 망원경 등을 제작하며 영상보안카메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매출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아시아·유럽·북미·중동 등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해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조주현 차관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원우이엔지의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스마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제조라인과 품질 테스트 과정을 살펴보기도 했다.조주현 차관은 "최근 어려운 대외여건으로 수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우려가 많음을 잘 알고 있다"며 "수출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의견에 귀 기울일 것이며 전국 13개 지방중기청에서도 릴레이로 기업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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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https://www.news1.kr/articles/4963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