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드네트웍스, ICT 사업화·인재양성 페스티벌 장관상 수상

아라드네트웍스가 2023 ICT 기술사업화/인재양성 페스티벌에서 장관상에 해당하는 우수성과상을 받은 가운데 정현조 이사(CTO)가 상장을 받고 있다. 

아라드네트웍스(대표 정현우)가 2023 ICT 기술사업화/인재양성 페스티벌에서 장관상에 해당하는 우수성과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23 ICT 기술사업화/인재양성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한 전시로 이달 19일에서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World IT Show 2023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아라드네트웍스가 지난 1년간 수행한 ‘기축아파트 지능형 홈네트워크 세대 간 망분리기술 고도화 및 제품 사업화’를 주제로 한 국가연구개발과제에 대한 우수한 실적에 대한 포상이다.

정현조 아라드네트웍스 이사(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과 협력으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고 이번 과제를 통해 보다 쉽게 기축아파트의 네트워크 망분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이뤘으며 이를 바탕으로 기축아파트 지능형 홈네트워크 세대 간 망분리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31일 개정된 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 기준에 따르면 2022년 7월 1일 이후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는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별로 홈네트워크를 분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신규로 지어지는 공동주택은 입주민이 안전하게 홈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2022년 7월 1일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은 해당 개정고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아라드네트웍스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IT 보안 전문 벤처기업으로 공공 및 민간 공동주택에 자사의 홈네트워크 세대 간 망분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글로벌 정보보안 회사 티오리(대표 박세준)와 ‘차세대 보안 공동연구’ MOU 를 체결하는 등 보안 기술 연구 개발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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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