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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 이노뎁, 과기정통부 ‘영유아 안전’ 관련 사업 선정... AI기술로 내 아이 안전 지킨다

관리자 2023-04-27 조회수 394

이노뎁, 과기정통부 ‘영유아 안전’ 관련 사업 선정... AI기술로 내 아이 안전 지킨다


과기정통부 제1차 정보통신기술개발 사업 내역사업 인공지능전문기업육성 지원대상 선정
어린이집 보육현장에 의무 설치된 CCTV 보육교사 능동적 활용 지원 위한 AI 기술 적용 계획


영상인식 기반 지능형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노뎁이 일선 교육현장에 AI 기술을 적용,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내용의 ‘제1차 정보통신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로고=이노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사들이 수동으로 처리하고 있는 보육 외의 기타 행정적인 업무 처리를 자동화한다. 또한, 영상인식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보육교사의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의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노뎁은 본 사업을 통해 보육현장 CCTV를 통해 수집되는 아이들의 행동 영상 정보를 기반으로 위험도를 예측,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어린이집 영유아 안전 강화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개발되는 플랫폼에는 △가상의 영유아 행동 데이터 생성 기술 △어린이집 3D 공간 생성 기반 위험도 측정 시뮬레이터 적용 △안전한 영유아 보육환경 구성을 위한 AI 기반 안전 강화 서비스 5종 개발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강화 플랫폼 구축 기술 등이 포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될 플랫폼에는 현재 보육교사의 경험적 판단에만 의존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 의심 아동(지능지수가 낮아 생활과 학습 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함) 등에 대해서도 영상 분석 AI를 통해 객관적인 의심 상황을 분석하게 된다. 분석을 바탕으로 학부모 상담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이 최근 주목되고 있는 사회 안전 취약 계층의 선제적 관리 등에 확대 적용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노뎁은 창원시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본 사업의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 소재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결과물에 대한 실증을 2024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노뎁은 창원시 소재 어린이집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실제 보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I기술에 대해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 바 있다.

한편, 이노뎁은 지자체 기반 영상 관제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AI,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에 대한 기술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30%의 매출 증가를 기록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MS, Dell Technologies, 네이버 클라우드, 대한항공 등 BIG-TECH와의 기술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민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노뎁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보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정부부처, 창원시 등의 높은 의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 구축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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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17446&k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