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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뎁>이노뎁, 가상공간 플랫폼 구축 기업 ‘디캐릭’과 손잡고 디지털 트윈 사업 강화

관리자 2023-07-06 조회수 359

이노뎁, 가상공간 플랫폼 구축 기업 ‘디캐릭’과 손잡고 디지털 트윈 사업 강화


전략적 투자(SI투자)로 디지털 트윈 사업과 연계 추진

디캐릭 디지털 트윈 기술에 이노뎁의 AI 영상인식 기술 접목
이노뎁 유망 기술 보유 회사와의 협력 위해 적극적인 SI투자 피력


AI 영상인식 기술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이노뎁(대표이사 이성진)은 30일 가상공간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디캐릭’(대표이사 최인호)에 대한 SI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 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노뎁이 가상공간 플랫폼 구축 기업 ‘디캐릭’에 SI투자를 진행하며 디지털 트윈 사업 강화에 나섰다[이미지=이노뎁]


회사 측에 따르면, 금번 투자는 철저히 SI투자(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애플기술 엔지니어 출신인 최인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디캐릭’은 2015년부터 서울시 VR·AR센터와 대구시 메타버스 MICE 타운, 서경대, 중앙대, 서울대 혁신공유대학 등을 구축했다.

최인호 대표는 “디캐릭은 인도와 스웨덴·아일랜드·독일 등 해외에서 다수의 공동개발 경험과 플랫폼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노뎁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트윈 및 AI 생성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사업을 함으로써,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뎁은 디캐릭의 사업 업력에 주목하고 지난 1년간 기술 검증 및 실사를 거쳐 최종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술개발에만 치우친 다수의 관련 사업자와는 달리 디캐릭이 개발부터 구축, 시현까지 실제 사용자에게 직접 납품한 실적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이 투자 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노뎁은 디캐릭이 보유한 디지털 트윈 기술에 자사의 AI 영상인식 기술을 접목, 해외 파트너 등과 함께 시장 사업성을 검증함과 동시에 이미 개발이 가시화한 제품군에 대해서는 기존 영업라인을 통해 빠르게 판매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성진 대표이사는 “금번 투자는 단순 수익보다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통해 더 큰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적 목적 달성을 위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IT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선 자체 투자뿐만 아니라 유망 기술을 보유한 회사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 앞으로도 이번과 유사한 SI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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