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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 미래컴퍼니, 우즈베키스탄에 수술로봇 '레보아이' 추가 공급

관리자 2023-08-16 조회수 292

지난해 9월 첫 수출 이후 2번째 공급 계약…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사립병원과 자사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레보아이의 우즈베키스탄 수출은 이번이 2번째다. 앞서 레보아이는 지난해 9월 우즈베키스탄 내 최대 규모의 사립병원인 샥스국제병원에 우즈베키스탄 첫 번째 수술로봇으로 도입됐다. 지난 달 성공적으로 누적 수술건수 100례를 달성하며,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레보아이 도입을 결정한 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위치한 사립병원으로, 장비는 9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레보아이는 미래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수술로봇이다. 고해상도 3D 입체 영상, 넓은 시야, 다관절 기구를 통한 세밀한 움직임 등이 지원된다. 의사 입장에서 굉장히 편하게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절개를 최소화해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산부인과,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사용되고 있다.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인 이호근 전무는 "2번째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레보아이의 성능과 안전성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도 추가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현지 학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중앙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컴퍼니의 수술로봇 '레보아이' / 사진=미래컴퍼니
미래컴퍼니의 수술로봇 '레보아이' / 사진=미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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