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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한화비전, CJ대한통운과 물류기술 혁신

관리자 2023-10-04 조회수 287

한화비전, CJ대한통운과 물류기술 혁신


화물추적·안전사고 방지
고객가치 역량 강화 지원


한화비전과 CJ대한통운이 인공지능(AI) 영상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산업의 기술 혁신 사례를 만든다.

한화비전은 26일 곤지암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규모 CJ대한통운 메가허브터미널에 영상보안 시스템을 구축, CJ대한통운이 최첨단 자동화 설비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보안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사진 한화비전 제공


또 30년 이상 축적된 광학과 영상처리기술 기반의 비전기술을 통해 HVLS(한화 비전 물류 솔루션)를 개발했다. CJ대한통운이 화물추적과 안전사고, 화재관제가 동시에 가능한 AI기반 물류 영상 시스템을 마련할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HVLS는 택배 송장 바코드와 AI, 영상검색 기술이 결합한 솔루션이다. 배송과정 중에 있는 화물상태와 경로를 신속히 파악하고 분석한다. 한화비전은 바코드 인식기술이 내장된 카메라를 개발하고 보안카메라와 바코드 인식기능을 통합해 화물추적 기능을 고도화한다.

또 안전사고나 불꽃 등을 감지하는 영상솔루션을 개발, 이를 HVLS에 적용했다. 화재 요소나 안전모 안전조끼 등을 착용하지 않은 작업자를 감지하고 자동 경고방송을 보낸다. 작업자가 쓰러져 있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대응한다.

조만근 한화비전 한국영업담당은 "CJ대한통운이 물류 영상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한화비전의 AI기반 솔루션으로 양질의 데이터 확보는 물론 이를 활용한 물류인프라를 구축해 고객 가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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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75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