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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네트웍스> 아라드네트웍스, CCTV 네트워크 보안 기술로 해외 시장 진출

관리자 2023-10-26 조회수 251

아라드네트웍스, CCTV 네트워크 보안 기술로 해외 시장 진출


‘다중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 기술

(제공: 아라드네트웍스) ⓒ천지일보 2023.10.23.
(제공: 아라드네트웍스) ⓒ천지일보 2023.10.23.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아라드네트웍스(대표 정현우)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 성과확산형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라드네트웍스는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10여명의 태국 시장들을 대상으로 기술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리빙랩 참여 의향에 대한 러브콜을 받았다.

아라드네트웍스는 올해 최종 2~3곳의 도시에 리빙랩을 진행한다. 이를 토대로 태국의 모든 스마트시티에 적용이 가능한 보안 네트워크를 개발한다. 최종적으로는 이를 납품하고 유지보수 하는 형태의 회사를 태국에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라드네트웍스가 지원받는 사업은 국토교통 국제협력 연구개발 사업이다. 태국-한국(아라드) 간 공동연구를 통해 태국 현지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최종적으로 해외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루도록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한다. 기존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는 궤를 달리한다. 사업에 선정된 아라드네트웍스는 향후 3년 7개월간 연구지원을 받는다.

연구를 담당하는 정현조 아라드네트웍스 CTO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태국 여러 도시의 관심을 끄는 것에는 성공해 기쁘다”며 “태국 스마트시티를 담당하는 DEPA(태국 디지털경제진흥국)과 각 시장의 관심이 예상외로 높았고 우리가 그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개발만 한다면 충분히 지원사업 이후에도 연속성 있는 비즈니스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라드네트웍스는 올해 연말까지 최종 리빙랩 사이트를 선정해 오는 2024년부터 개발 및 리빙랩을 진행하고 2025년부터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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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4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