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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소식>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2017’ 성료…물리보안시장 미래 제시

관리자 2021-11-28 조회수 459


국내 대표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뎁(주) (대표 이성진)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노뎁 솔루션 컨퍼런스 2017’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2일 63컨벤션센터에서 ‘Mobiloud 5.0: 공공, 클라우드, 스마트를 향한 새로운 내일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500여 명 이상의 IT·보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G,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등 이노뎁 중점 사업 방향에 대한 이성진 대표의 ‘모빌라우드 5.0 그리고 이노뎁’ 키노트로 시작했다. 이성진 대표는 모빌라우드 5.0 시대에 맞춰 인텔리전트 엣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인텔리전트 공공 등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노뎁은 CLOUD 기반의 차세대 VMS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Azure의 지능형 API인 Cognitive Service와 연동, 향후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인텔리전트 스마트시티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파트너로 참여한 퀀텀(Quantum),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델EMC(DellEMC), 엔비디아(NVidia), 인텔(Intel), 시게이트(Seagate), 하이크비전(Hikvision), 다후아(Dahua), 한화테크윈, 아이디스, KT텔레캅, CUDOESE 등과 같은 국/내외 IT 선두기업들의 AI·빅데이터·딥러닝·스마트시티 등 물리 보안 시장 전반에 걸친 이슈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발표가 뒤를 이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이노뎁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수년간 함께 준비해 온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 사례와 물리 보안 시장의 에코시스템 형성을 위한 이노뎁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 모든 것들이 이노뎁이 유니콘 기업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Quantum은 ‘영상 관제 시스템을 위한 계층화 스토리지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이노뎁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 메인 행사장 밖에서는 총 19개 파트너사의 부스가 마련, 각 파트너들의 솔루션과 이노뎁 차세대 영상관제솔루션(VMS) 서비스 통합 사례가 전시됐다.

이노뎁 이성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이노뎁은 지난 3년간 내세웠던 ‘혁신, 성장 그리고 미래’의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발전해온 ‘IoT &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영상관제의 고도화’를 선보이게 됐다”며 “창사 이래 지속해 온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가 이제 물리 보안을 넘어 스마트 시티·클라우드 기반 시큐리티 서비스와 같은 4차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선포한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