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충돌 회피 기술을 보유한 Iris Automation, 미국의 드론 운용사 Drone America와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로
장거리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상업용 비가시권(BVLOS) 비행을 지원하기 위해 각자의 기술을 활용하여
드론
플랫폼과
인프라를
개발·검증할 예정이다.
DMI는 1월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서 Iris Automation의
충돌
회피
시스템을
장착한
수소
드론 2세대 모형 DS30W을 선보였다.
DMI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은
기존
리튬
배터리에
비해
높은
에너지
밀도와
무공해
특성으로
상업용
및
공공
영역에서
비가시권
비행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인 리튬 배터리와 가솔린 연료 시스템은 오늘날 드론의 주된 동력원으로 사용된다. 가장 흔한 배터리 시스템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지만
짧은 비행시간으로 인해 범위와 거리가 제한적이다. 가솔린 연료의 경우 보다 긴 비행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나 지나친 소음을 발생시키며, 탄소 배출로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단점이
있다.
DMI는
연구
및
테스트를
통하여
수소연료전지가
현재
배터리
대비
최대 4배에 달하는
에너지
밀도를
보유함을
확인했다. 100%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는
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전기를
생성할
대
순수한
물만
배출한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Iris Automation, 그리고 Drone America는
각자의
비행
경험, 기술 및
전문성이
비가시권
상용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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