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타럭스시스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공모전 성료

제타럭스시스템은 12월 1일 경기 성남시 판교 나인트리 호텔에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아이디어 제안 및 데이터 분석·시각화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활용 아이디어 제안 및 데이터 분석·시각화 공모전’ 참가자들이 12월 1일 경기 성남시 판교 나인트리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제타럭스시스템
병원·의원·약국 정보와 공간정보의 융합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50여개의 지원팀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발했다.

이날 행사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홍보 영상 시청, 아이디어 제안과 분석·시각화에 관한 결과 발표·심사, 시상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고인석 제타럭스시스템 대표는 행사에 앞서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한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희도 여러분의 통찰과 지혜를 배우고 특별한 순간을 함께 즐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의 병원·의원·약국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의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 결과 제시를 주요 내용으로 열렸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단국대학교 이현주 팀이, 분석·시각화 부문에서는 신구대학교 GEOmedic 팀이 대상을 차지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은 개인 참가자인 전시연 팀과 단국대학교 진니 팀이, 우수상은 배화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연합 팀인 서지연 팀과 한양대학교 이슬아 팀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은 이현주 팀은 “약사를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이번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의 공모전은 도전이자 모험이었고 약사와 데이터 모두 신뢰성이 가장 최우선인 것처럼 다양한 부분에서 공통점과 발전 가능성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경험과 기회였다”며 “노력의 결과가 대상으로 이어져 정말 기쁘고 이런 영광을 안겨준 제타럭스시스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인석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플랫폼과 미래 데이터 산업을 이끌 예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의 창의적이고 놀라운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플랫폼과 제타럭스시스템이 앞으로 나아갈 보다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발걸음에 큰 도움을 준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본선에 진출한 지원자들이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모두 뛰어난 결과물을 보여줘 수상작 선정이 매우 어려웠다”며 “참가자 여러분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는 향후 공간정보 빅데이터 산업과 미래기술 융합의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IT조선: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05848